키움증권 ‘퇴직연금’ 시장 전격 진출! 수수료는 낮추고 혜택은 키운 IRP·DC·DB 총정리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도 든든한 노후를 위해 재테크에 관심을 놓지 않으시는 직장인 여러분, 그리고 세상의 흐름에 귀 기울이시는 모든 분을 위해 오늘 가장 뜨거운 금융 소식을 정리해 드립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키움증권이 드디어 '퇴직연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그동안 주식 거래 앱 '영웅문'으로 우리에게 친숙했던 키움증권이 이제는 직장인들의 평생 자산인 퇴직연금까지 직접 관리하겠다고 나선 것인데요. 과연 어떤 혜택과 전략으로 기존 시장의 판도를 흔들지, 핵심만 쏙쏙 뽑아 꼼꼼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키움증권, 금융위원회 '퇴직연금' 사업자 등록 완료 및 상반기 서비스 개시

가장 먼저 짚어볼 점은 키움증권이 금융위원회에 퇴직연금 사업자 등록을 무사히 마쳤다는 사실입니다. 현재 내부적으로는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상품 심의를 거치고 있으며, 다가오는 올 상반기 내에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번 진출이 주목받는 이유는 키움증권이 개인형퇴직연금(IRP)은 물론, 기업이 운용하는 확정급여형(DB)과 근로자가 직접 운용하는 확정기여형(DC)까지 퇴직연금 전 제도에 걸친 통합 솔루션을 모두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우선적으로는 리테일 강자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일반 개인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높은 IRP를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빠르게 넓혀나갈 계획이며, 이후 DB와 DC 영역 기업 간 거래(B2B) 시장까지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할 방침입니다. 주식 계좌 하나쯤은 키움증권에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을 텐데, 이제 연금 계좌까지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입니다.


2. 온라인 증권사의 강력한 무기: 오프라인 지점 비용 절감을 통한 '저비용 구조'

우리가 퇴직연금을 운용할 때 수익률만큼이나 중요하게 따져봐야 할 것이 바로 '수수료(비용)'입니다. 연금은 10년, 20년, 길게는 30년 이상 묻어두는 초장기 투자 자산이기 때문에, 매년 떼어가는 0.1%의 수수료 차이가 나중에는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의 수령액 차이로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됩니다.

이 지점에서 키움증권의 강력한 무기가 발휘됩니다. 키움증권은 태생부터 오프라인 지점이 없는 100% 온라인 증권사입니다. 따라서 지점 임대료나 유지비, 대면 영업 인건비 등 막대한 고정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키움증권은 이렇게 절감된 비용을 고객의 혜택으로 고스란히 돌려주어, 장기 수익률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연금 계좌의 수수료 비용 부담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수수료에 민감한 스마트한 직장인 투자자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생애주기 맞춤형 관리: 퇴직연금 1세대 전문가 영입과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

단순히 계좌만 열어주는 것을 넘어, 가입자의 생애주기에 맞춘 세밀한 자산관리 서비스도 준비 중입니다. 이를 위해 키움증권은 사업 준비 초기 단계부터 미래에셋증권 출신이자 업계에서 '퇴직연금 1세대 전문가'로 불리는 표영대 상무를 연금사업총괄로 전격 영입하여 탄탄한 시스템을 구축해 왔습니다.

키움증권의 목표는 장기적으로 퇴직연금, 연금저축, 그리고 만능통장이라 불리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하나로 묶는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이제 막 직장 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에게는 공격적인 자산 증식 전략을, 은퇴를 앞둔 장년층에게는 절세 혜택 극대화와 체계적인 연금 인출 계획을 밀착 관리하겠다는 복안입니다. 즉, 돈을 모으는 '적립' 단계부터 세금을 아끼면서 찾아 쓰는 '인출' 단계까지 하나의 앱에서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4. 신용등급 'AA(안정적)' 상향과 파격적인 연금저축 가입 이벤트

퇴직연금을 맡길 금융기관을 선택할 때 '안전성'은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척도입니다. 내 노후 자금을 수십 년간 맡겨야 하는데 회사가 흔들리면 안 되니까요. 이런 면에서 최근 키움증권의 행보는 더욱 신뢰를 줍니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모두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을 기존 등급에서 상향 조정하여 'AA(안정적)'로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우수한 재무건전성과 강력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키움증권은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업권 내 시장 점유율 상위 5위권(빅5) 안에 진입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본격적인 퇴직연금 론칭에 앞서 연금저축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도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연금저축에 최초로 신규 가입하고 10만 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등을 통해 최대 5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아직 연금저축 계좌가 없으시거나 이전을 고민 중이시라면, 론칭 초기의 빵빵한 혜택을 노려보시는 것도 훌륭한 재테크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